아이를 위한 이유식용기

베베락 3종를 택배로 받았어요.

처음 이유식용기를 신청할 때는 3개만 올테니

작은 박스일꺼라 생각하고 있었어요.

택배 박스위에 "친환경 유기농 체험 공유 서비스"

QR코드를 찍어 확인까지 할 수 있는 자신있는 제품이네요.

에코다움의 체험제품을 받아보신 분들은 아시겟지만요.

에코다움의 자부심으로 세가지 브로셔가 동봉 되는데요.

읽어보면 에코다움 제품.

너무 맘에 들어요.

베베락 제품을 받기 전

이미 친환경제품이라는 것을 알고있었지만 플라스틱제품이 유아식기면

망설여지고 유리제품을 선호했는데요.

PP제품으로 전자렌지 사용도 가능하고

환경호르몬 검출도 되지 않고 열탕소독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을 포장 박스에 기재되어있구요.

구성품을 보면 아이에게 이유식을 먹이기 편리하도록

손잡이와 숟가락이 포함되어있네요.

용기가 아이의 이유식을 담기에 적당한 크기의 120ml, 180ml, 240ml

엄마의 손으로 잡기에도 딱 좋은 크기고

아이의 입안에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수저가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두가지가 들어있네요.

240ml의 용기에 요거트를 담아서

아이에게 주기 전에 준비해 보았는데요.

눈금이 있어서 양을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블루베리.

저는 냉동블루베리를 자주 구입해서 먹는데요.

냉동을 바로 먹이면 맛도 제대로 느끼기 힘들고

너무 차가워서 감기 걸린 아이에게는

좋지 않은 편이라 녹여서 먹이려고 담아두는데요.

180ml의 용기에 담아두면 딱이더라구요.

투명용기라 냉장고에 넣어 둬도 찾기에 손쉬워서 좋은 것 같아요.

뚜껑도 닫아서 두면 되니까 편하고요.

뒤 늦게 뚜껑의 홈을 발견했는데요.

이 홈의 쓰임은 용기를 위에 올려끼우면

용기의 받침으로고 사용가능하기때문에 편리하고요.

외출할 때 아이의 간식을 넣어서 따로 돌아다니지 않도록 서로 연결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저렇게 쓰임이 많은 제품이네요.